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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

한글 공부 첫번째 - 해매다

곤곤곤 2023. 2. 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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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로그에 글을 거의 못 올리고 있습니다.
작성 중인 글이 몇 개나 있지만 마무리를 못하고 있네요.
글을 쓰면서 항상 같은 단어, 구조로 쓰다 보니 제 자신이 제가 쓴 글에 지쳐서 더 이상 못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하루하루 새롭거나 잘 쓰지 않던 단어를 찾아서 올려보려고 합니다.
오늘 김영철 씨의 ‘영철본색’ 코너에서도 이와 같은 내용이 나오더군요. 아시는 분이 ‘헤매다 들어가’라고 했는데 그 단어가 신선하게 들렸다고 하네요.

헤 매 다
갈 바를 몰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현재 제 상황이 마치 헤매고 있는 거 같아 이 단어가 이리도 가슴에 사무치네요.

많은 사람들이 ‘헤메이다, 헤메다’로 잘못 쓰고 있습니다. 저 또한 헤메이다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군요. 표준어가 생각보다 어렵네요. 블로그는 맞춤법 검사를 해 줘서 많이 틀린 부분을 많이 교정해 주지만 올바르게 쓰기 위해서 바른 표준어 공부를 하루하루 해 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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