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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달님이 (2)
일상의 이야기

나는 고양이가 풀을 먹는다는 사실에 너무 놀라웠습니다. ‘개 풀 뜯어먹는 소리하고 있네’처럼 말도 안되는 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캣 그라스. 캣닢등 풀을 먹어서 결핍된 영양소를 보충하고 헤어볼을 토하기 위해서 먹는다고 합니다. 요즘 와이프가 식물과 꽃에 관심을 가지면서 하나씩 가져다 놓으니 달님이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네요.(서로의 관심의 방향은 다르겠죠ㅋㅋ)
고양이 달님이
2022. 3. 17. 17:54

우리 집 고양이 달님이 소개하겠습니다. 달님이가 우리 집에 온건 4년쯤 전인 거 같습니다. 여러 가지 우연이 겹치면서 들어온 복덩이입니다. 예전 저는 고양이를 매우 무서워했습니다. 고양이의 성격에 대한 선입견과 ‘앙칼지고 날카로운 발톱에 상처가 나기라도’ 라면이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처음 고양이를 접하게 된 건 4년 전 봄에 한 대학교에 산책을 갔는데 고양이들이 많았습니다. 그곳에서 유독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잘 따르던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와이프랑 아이가 그 고양이를 만지고 데리고 오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때 감지를 했어야 하는데… 하지만 저는 그때까지도 가까이 가는 것이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고양이 곁에 가는 걸 말리곤 했습니다. 며칠 후 와이프가 집 앞 덩굴에 걸려 있..
고양이 달님이
2022. 2. 24.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