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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조던 1 하이 시카고 드로우 성공

곤곤곤 2022. 12. 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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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1 시카고의 드로우 날이 12월 1일에 있었습니다.
몇 번의 연기 후에 드디어 드로우를 합니다.
올해 마지막 최고의 신발.
근본 중에 근본.
수많은 스토리가 있는 신발.
거기에 로스트 앤 파운드라는 스토리를 더한 신발.


10시가 되기 전부터 나이키 온라인에 접속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기존의 제품들보다 20만족(30만족 -> 50만족)을 더 풀 계획이라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그럼 내 거도 있겠지?’라는 희망을 가지고 드로우에 참여를 했습니다.
드로우 참여를 하고 문자를 기다리고 있는데 당첨되었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드디어 시카고를 가질 수 있다니…


12월 2일. 정말 빠르게 배송이 되었습니다.
개봉해 보는데 너무 기대됩니다.
박스부터 빈티지입니다.
이번 시카고의 컨셉이 ‘로스트 앤 파운드’로 잃어버린 신발을 다시 찾았다입니다.
그래서 박스, 신발이 모두 빈티지 분위기입니다.
박스에는 ‘SALE’이라는 디테일이 들어가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신발 샀던 영수증이 들어있습니다. 정말 다시 찾은 기분입니다. 무려 86년 8월에 산 신발입니다.


실물로 시카고를 보게 되네요. 아름답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


신발은 시카고의 영롱한 색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빈티지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갈라지는 가죽을 쓴 부분이 보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곰팡이가 핀거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제가 받은 건 괜찮아 보입니다.


아웃솔에도 오래된 느낌을 내기 위해서 이렇게 하얗게 처리를 했습니다.


7년 만에 나온 시카고.
탈도 많고 말도 많은 신발입니다만 ‘명불허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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