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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2) -렌터카, 카시트

곤곤곤 2022. 1. 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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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렌터카로 고생한 후기들이 많아서 렌터카 예약 시에는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렌터카 회사마다 규정이 달라서 각 업체마다 직접 들어가 확인해야 사고 시 큰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제주도 렌터카는 기본적으로 종합보험에 가입되어있습니다.

출처 - 돌하루팡

하지만 자차에 대한 보험은 없습니다.

출처 - 돌하루팡

업체마다 보험의 이름이랑 기준은 다르지만 아래의 회사가 정리한 기준이 잘 되어있네요.
면책금, 휴차 보상료, 한도, 단독사고는 꼭 들어가 있는지 보고 소모품 보장은 사실 필요 없는 보장이죠.
보장이 많으면 보험금이 많아져서 선택이 어렵습니다.

출처 - 돌하루팡

저는 제주도를 가기 전에 렌터카를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제가 예약한 곳은 완전 면책으로 이름이 되어 있네요. 면책금, 휴차 보상료가 없습니다. 예약 시 한도도 무제한이었습니다.


문제는 단독 사고인데 사고 조치 부분에 보니 차량 운행 불가 시 견인 출동 비용에 관한 이야기만 있네요.

계약서를 확인해 보니 완전 자차는 고객부담금 없음으로 되어있네요. 근데 1회성이라서 한번 사고 나면 미가입으로 되네요. 그래서 보험만 다시 가입이 되냐고 물어보니 안된다고 하네요. 사고 1번은 괜찮지만 2번째부터는 어마어마한 부담금이 생길 거 같네요.


아이들 있어서 카시트도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제가 예약한 렌터카 회사는 카시트 대여를 안 해서 네이버에서 진행을 하니 장착을 미리 해 준다고 하네요.
하루 전에 카시트 장착했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오늘 렌터카를 받으니 너무 깨끗하게 잘 준비되어 있네요. 중간중간 흠집이 있지만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네요. 그래도 모르니 동영상 촬영은 해 두었습니다.


이제 차량에 탑승하여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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