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속 항원 검사 후기

금일 아이의 학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시간대가 달라서 밀접 접촉자가 아니지만 만일을 대비에 코로나 검사 위해 임시 선별 검사소로 갔습니다.
금일(2월 3일) 오후부터 신속 항원 검사를 시행하여 그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2시에 오후 진료가 시작된다고 해서 맞춰서 갔지만 오미크론의 영향이라서 그런지 시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이제 유전자(PCR) 검사를 하려면
1. 만 60세 이상자.
2. 밀접접촉자.(검사 대상 지정 문자)
3. 격리 해제 전.
4.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근무자
휴가 복귀 장정
병원 입원 전 환자)
5.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6. 유증상자.(코로나19 관련 증상 보유자)
위의 대상자에 속해야 합니다.

그 외에 분들은 신속 항원 검사를 해야 합니다.
접수시 신분증이 가지고 검사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그럼 신속 항원 키트를 받게 됩니다.
음성확인서를 받을려면 테스트 후 10~15분 후에 음성일 시 발급이 됩니다.
음성 확인서가 필요없으신 분들은 집에 가서 해도 된다고 안내를 해 주네요.

테스트 키트는 아래와 같이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테스트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용액을 한번 뒤집어 흔들고 열어둡니다.

2. 면봉을 가지고 코 안쪽을 찔러줍니다.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해 줍니다.

3. 면봉을 용액에 넣고 10회 이상을 넣었다 빼고 면봉을 한번 쭉 짜줍니다. 용액을 방울방울 떨어뜨릴 수 있도록 뚜껑을 씌어줍니다.

4. 테스트기에 3방울 정도 떨어뜨리고 15~20분 정도 기다리면 결과가 나타납니다.

결과판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2줄이면 양성.
2. C 한줄이면 음성.
3. T 한줄이나 없으면 무효.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음성이 나왔습니다.

와이프는 무효가 되었습니다.
용액을 덜 넣은거 같습니다.

와이프도 재테스트 후 음성이 나왔습니다.
다시 줄을 서서 음성 확인서를 받아서 왔습니다.

---

많이 사람이 있었지만 신속 항원 검사로 인해 검사 시간은 빨라진거 같습니다.
빨리 코로나가 없어져서 이런 테스트를 안 받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