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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이야기
멕시코 시티에서 국내선 환승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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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멕시코 출장은 에어로 멕시코를 타고 멕시코 시티에서 국내 환승해 몬떼레이로 가는 여정이었습니다.
멕시코 시티 환승은 정말 오랜만이라서 조금의 실수가 있었는데요. 그 정보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한국에서 공항에서 짐을 부치고 항공표를 받을 때 멕시코 시티에서 짐을 찾아서 다시 부쳐야 한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인지하고 비행기에 탔습니다.
멕시코 시티에 도착해 짐을 찾았습니다.
짐을 찾아서 몬떼레이로 출발하는 게이트로 찾아갔습니다. 비행기표를 검사를 하고 엑스레이 검사를 하는데 로션이 용량을 초과해서 버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건 짐으로 붙일 거다. 수하물이다.’라고 설명하니 수하물 붙이는 곳은 바깥쪽에 있다고 나가서 붙이고 오라고 하더군요. 저는 엑스레이 검사 후, 짐을 부치는 곳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22인치 캐리어를 엑스레이에 넣는데도 아무 말도 안 해줍니다. 기내에 싣고 갈 뻔했습니다.
나와서 아에로 멕시코 창구로 가서 짐을 다시 부쳤습니다. 환승 시에는 무조건 탑승 항공사에 들러봐야겠습니다. 전에는 비행기표를 바꾸지를 않아서 고생한 기억이 있네요.ㅠㅠ
그리고는 다시 엑스레이 검사를 받고 공항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길고 긴 멕시코 국내 환승이었습니다.
멕시코에 가는 동안 무슨 일이든 하나씩 일이 생기네요. 다음번에는 무사히 갈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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