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자유석 후기

울산을 가기 위해서 KTX 예매를 하러 어플에 접속을 했습니다. 기차 시간이 다 애매한데 8시 넘어 출발하는 KTX에 자유석이 있었습니다. 엥(?) 자유석이 뭐지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마지막 칸에 먼저 오는 순서대로 앉는 방식이라고들 합니다.
KTX 어플에 있는 이용안내에서 자유석의 정확한 정의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주중에 내려가는 일정이라서 자유석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예매를 후 결재를 하니 어플에서 바로 승차권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열차는 마지막 호차인 18호차에서만 자유석으로 앉을 수가 있습니다.

열차마다 자유석의 위치나 칸수는 다른 거 같습니다.
예약 시 자유석 정보를 확인해 보시면 될 거 같네요.

광명에서 승차를 해서 사람이 많으면 어쩌나 생각을 했지만 주중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창쪽에 앉아서 휴대폰 충전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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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도 5% 되고 사람이 없는 어떤 자리나 앉을 수 있어서 나름 장점이 많은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