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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격리 (4)
일상의 이야기
어제 코로나 검사의 결과가 문자로 왔다. 두근두근. 격리 해제 통지가 왔다. 드디어 밖으로 나갈 수가 있다는 생각에 빠르게 준비를 하게 되었다. 씻고 짐을 다 싸고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작업에 들어갔다. 그런데 주황색 비닐 봉지를 파란색 쓰레기 봉투 안에 넣어서 버려야하는데 들어가지 않는 것이었다. 아무리 낑낑대면서 넣어도 힘들었다. 쓰레기를 하나둘씩 다시 꺼내 다 보니 반 정도가 다시 나왔다. 주황색 봉투를 쓰레기 봉투 안에 넣고 나니 빈 공간이 많아 아래와 같이 묶기가 어려웠다. 고생 끝에 쓰레기를 넣고 묶을 수가 있었다. 나처럼 고생 안 할려면 첫날부터 주황색 봉투를 쓰레기 봉투 안에 넣고 사용하면 좋을꺼 같다. 원룸에서 자기격리를 마치고 집에 오니 너무 좋다. 아내가 소고기를 준비해 주었다. 격리..
아침부터 문자가 왔다. 시청에서 구호식량 물품 배달과 함께 문자가 왔다. 2-3일 걸린다는 예상에 맞게 배달되었다. 구호 식량은 아래와 같이 필요한 것이 알차게 들어있었다. 이제 맛있게 먹어야겠다.
보건소에 PCR 검사를 받고 나서 2군데 정도에서 전화를 받았다. 그때 격리 물품을 보내준다고 했는데 오늘 받게 되었다. 예전에 격리 때는 PCR 검사받으러 가서 받았던 물품이었는데 갑자기 격리를 하다 보니 이렇게 택배로 보내는 거 같다. 구호 물품은 아직 2-3일 정도 더 걸린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수고하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착륙 후 엄청난 사람들의 줄 서기가 진행되었다. 1시간 정도 서 있으니 온도 측정부터 한다. 기계가 고장인가 싶을 정도로 3명 중 1명은 온도가 이상하다고 나온다. 온도가 높은 사람은 다시 한번 수동 체온계로 온도를 잰다. 갑자기 나 앞에서 사람이 많다고 기다리리고 한다. 근데 뒤에 사람이 온도 높다가 온도 체크하고 먼저 앞으로 간다. 뭐지? 황당하다. 난 정상인데 갑자기 체온 체크하잖다. 또 황당하다. 엉망이다. 다들 정신이 없다. 건강상태 질문서랑 특별 검역 신고서를 가지고 심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선다. 예방 접종 확인서랑 PCR 검사 확인서를 같이 보여주면 이렇게 스티커를 붙여준다. 그리고 관할 보건서에 예약해서 1일 이내로 PCR 검사를 하라고 한다. 이전에는 관할 보건소에서 연락 와서 자차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