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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이야기
드디어 앤디 워홀 아트북을 받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황홀한 책일까 궁금했습니다. 이 책은 파이돈에서 출간한 앤디 워홀 비주얼 바이오그래피입니다. (유럽의 3대 예술 서적은 파이돈, 타셴, 애슐린입니다.) 택배로 받은 박스도 깔끔하니 좋습니다. 드디어 개봉… 하드 커버에 624페이지 2000개 일러스트까지~ 앤드 워홀의 일대기를 녹여낸 책이었습니다. 오늘은 대충 훑어보고 오래도록 두고두고 볼 수 있을꺼 같습니다. 이 받고 나니 다른 사람들의 책들도 사고 싶네요. 마지막 사진은 마를린 먼로 일러스트와 우리집 고양이.
나이키는 MVP라는 등급이 있습니다. MVP가 되면 모든 제품에 5%할인을 해줍니다. MVP 조건은 1년이내에 500마일이나 구매금액 100만원이 되어야 합니다. 마일은 매일 로그인은 1마일, 상품 리뷰는 50마일입니다. 승급일은 매달 15일로 이전 1년이용내역을 확인합니다. MVP가 되면 1년간 등급을 유지하게 됩니다. 나이키 MVP입니까? 라는 질문에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확인해 주세요. MVP가 아니라면 이 두 조건 중하나만 지금 당장 달성하면 됩니다. 나이키가 이런 마케팅은 정말 잘하는거 같습니다. VIP가 아닌 MVP라니. 정말 내가 시상이라도 받는 기분이랄까…
전날 눈이 꽤 많이 와서 강남까지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2층 버스를 처음으로 타 보는 것이라서 너무 신났지만 높아서인지 이내 멀미가 살짝 오는거 같았습니다. 용인에서 강남까지는 40~50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버스 전용 차로로 달리니 막힘이 없네요. 나이키 강남점에 도착해서 외부 사진을 한장 찍고 들어갔습니다. 내부는 상당히 크고 화려했습니다. 럭키드로우는 지하 1층에서 수령할 수가 있었습니다. 지하에는 조던 1 부터 마지막 조던 시리즈까지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신분증과 당첨된 문자를 보여 주니 당첨된 신발에 저에게 안겨 주네요. 신발을 계산하고 나이키 에코백도 하나 샀습니다. 나이키 MVP인지 직원이 물어보는데 저는 아니라고 말했는데 이후 알아보니 MVP는 5% 할인 혜택이 있었습니다...
귀국 후 오랫만에 가족과 나들이를 했습니다.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서 야외할동은 힘들었기에 안성 스타필드로 가 보기로 했습니다. 피카츄 트리를 만들어져 있다는 소식을 들어서 아이들이 기대하면서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트리는 아주 예뻤습니다. 정말 크리스마스가 실감이 되는거 같습니다.
어제 나이키 범고래가 각 지점에서 엄청나게 래플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다 탈락. 이거 응모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근데 강남점에서 스모크 그레이 짐 레드가 당청되었다는 카톡이 왔습니다. 당첨의 행운이 요즘 있는거 같다. 주말에 강남 나이키 구경을 갔다와야 할꺼 같습니다.
당첨되었다고 문자가 갑자기 왔습니다. 미술품 분할소유를 할수 있는 테사에서 진행한 럭키 드로우에서 3주째 이벤트에서 당첨이 되었습니다.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당첨이 되다니…. 그것도 3명밖에 안 뽑는걸~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앤디워홀 아트북이라니… 너무 너무 기대가 된다.
정말 뜻밖에 일이었습니다. 한통의 문자로 인해 내가 GS 더프레시 이벤트 당첨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자 안에 링크를 타고 들어가 보니 1 + 1 행사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자동으로 경품에 응모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GS 포인트를 적립해야 합니다.) 17일부터 구매한 GS 더프레시에서 경품을 수령할 수 있어서 일 마치고 바로 수령하러 갔습니다. 수령은 간단한 확인 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외부 박스는 아래와 같이 되어 있었습니다. 키티버니포니는 2008년에 시작한 패브릭 브랜드입니다. 최근에 여러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는 거 같았습니다. 사실 이 이벤트에 당첨되기 전에는 알지 못했습니다만 앞으로는 확실히 인식할 수 있을 거 같네요. 보온병은 예쁘고 활용도가 높을꺼 같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차..
생일 선물로 아내에게 애플 워치7을 받았습니다. (자기 고마워🖤) 미드나이트 45mm를 주문했습니다. 역시 애플답게 박스부터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박스 포장을 조심스럽게 풀기 위해 뒷쪽을 열심히 살펴보았지만 찢을꺼 같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개봉하는 영상을 보고 조심스럽게 따라했습니다. 동그란 부분이 손잡이처럼 되어 있어 당겨서 열면 됩니다. 안에는 시계와 스트랩이 각각의 박스에 따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각각의 박스 포장은 동봉이 되어 있어 한번 풀면 재포장은 안되도록 장치해 놓았습니다. 그래도 조심조심 박스를 풀고 나니 고대하던 애플 워치가 내 눈 앞에 나타났습니다. 착용해 보았는데 45mm인데도 그렇게 안 커 보입니다. 어플이나 카톡을 사용할려면 이정도 크기는 되어야 할꺼 같았..
어제 코로나 검사의 결과가 문자로 왔다. 두근두근. 격리 해제 통지가 왔다. 드디어 밖으로 나갈 수가 있다는 생각에 빠르게 준비를 하게 되었다. 씻고 짐을 다 싸고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작업에 들어갔다. 그런데 주황색 비닐 봉지를 파란색 쓰레기 봉투 안에 넣어서 버려야하는데 들어가지 않는 것이었다. 아무리 낑낑대면서 넣어도 힘들었다. 쓰레기를 하나둘씩 다시 꺼내 다 보니 반 정도가 다시 나왔다. 주황색 봉투를 쓰레기 봉투 안에 넣고 나니 빈 공간이 많아 아래와 같이 묶기가 어려웠다. 고생 끝에 쓰레기를 넣고 묶을 수가 있었다. 나처럼 고생 안 할려면 첫날부터 주황색 봉투를 쓰레기 봉투 안에 넣고 사용하면 좋을꺼 같다. 원룸에서 자기격리를 마치고 집에 오니 너무 좋다. 아내가 소고기를 준비해 주었다. 격리..
멕시코에서 들어오면서 정신이 없어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을 못해 사후 적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타고 온 아메리카 에어라인(AA)은 원월드팀이지만 대한항공에서 기타 제휴 항공사로 적립할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대한항공 어플을 실행합니다. 메인 화면에서 화살표를 눌러주면 메뉴들이 나옵니다. 스카이패스의 마일리지 사용/적립을 선택합니다. 다음 페이지에서 탑승 후 마일리지 적립 신청을 선택합니다. 그럼 대한항공과 제휴 항공사 선택이 나오는데 대한항공 또는 제휴 항공사를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AA를 타서 제휴 항공사를 선택했습니다. 자신이 타고온 항공기의 항공사, 탑승 편명, 탑승일을 적고 다음을 누르면 항공권을 구매한 항공사를 입력해 달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그냥 확인을 누르면 됩니다. 항공권 발행 정..